삼성화재, 개인용·이륜차 자동차보험료 인하
삼성화재, 개인용·이륜차 자동차보험료 인하
  • 복현명
  • 승인 2023.12.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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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계약부터 적용 예정이나 변동 가능성 있어
보험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에서 결정
삼성화재 본사 전경.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본사 전경. 사진=삼성화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성화재가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삼성화재는 작년 4월, 올해 2월에 이어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손해율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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