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안동시와 함께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 위한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 안동시와 함께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 위한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 개원
  • 복현명
  • 승인 2023.12.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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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민관 협력으로 건립,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중 70번째 어린이집 개원
보육 시설 지원 필요 지역에 지역 특성과 성향에 맞춘 공공보육 인프라 선도적 지원
2024년 까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완성으로 지역사회 균형 발전 기여
김현수(사진 뒷줄 왼쪽 열두번째)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부행장이 권기창 안동시장 등 참석자,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김현수(사진 뒷줄 왼쪽 열두번째)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부행장이 권기창 안동시장 등 참석자,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오후 경북 안동시와 함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70번째 어린이집인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해 농어촌 보육 취약지, 장애아어린이집, 복합 기능 어린이집 등 지역 특성과 성향에 맞춘 공공보육 인프라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은 40년 전 건립돼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이용 아동 수 대비 보육실 부족 문제와 신규 시설 설치비 부족 등 어려움을 겪던 중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양질의 신축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에 새로 개원한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연면적 562㎡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영ㆍ유아 연령별로 분리된 보육 공간 ▲층고, 천장 보수를 통한 쾌적한 실내 공간 ▲영유아의 창의성과 예술성 개발에 도움이 되는 놀이 공간 등이 마련되어 최대 66명의 영유아가 이용 가능한 최고급 보육시설로 탈바꿈 됐다.

이 날 개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현수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해 원아공연, 어린이집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이번 시립 안동하나어린이집을 포함, 전국의 보육 취약 지역에 총 7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 광주, 둔산, 부산, 청라 등 10개의 직장어린이집 등 총 80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이외 20개 어린이집도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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