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1일 실시한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최초의 직선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됐고 투표, 개표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9명의 후보자 중 김인 후보자가 투표수 1194표 중 539표(45.1%)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인 김인 후보는 2018년부터 3월 15일부터 중앙회 부회장을 지냈다.
김인 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8월 박차훈 전 중앙회장이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뒤 직무가 정지되자 내규에 따라 중앙회장 직무대행이 됐다. 이후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자리에서 사임했다.
새로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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