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멤버스 앱 문화 혜택에 고객 200만 명 찾았다
LGU+, 멤버스 앱 문화 혜택에 고객 200만 명 찾았다
  • 권희진
  • 승인 2023.12.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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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멤버스 앱 고객의 문화 소비 이력과 전시관 방문 경험 등을 분석하는 서비스 '컬처플러스'를 활용해 매월 새 공연과 전시에 고객을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2년간 진행한 결과 200만 명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공연은 뮤지컬 '그날들'로 1만2천명이 응모해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2024년에도 다양한 문화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자사 고객만을 위한 단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관람객 동선 분석 ▲관람객 설문 조사 ▲타깃형 고객 마케팅 서비스 등 컬쳐플러스의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성준현 LG유플러스 AI/Data Product담당(상무)은 “고객에게는 경험을 통한 가치를 전달하고 제휴사에게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기반의 문화 제휴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맞춤 이벤트를 기획하고, 더 많은 문화 프로모션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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