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유플러스 라이브' 시청자 수가 전년보다 약 95％ 늘어 1900만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방송 횟수도 251회에서 320여 회로 늘었으며, 유플러스 라이브를 통한 스마트폰 개통 건수도 192％ 증가했다.

유플러스 라이브는 LG유플러스가 2020년 7월 통신업계 최초로 온라인 채널에 익숙한 고객을 위해 선보인 라이브 커머스다.

회사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분기당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과 최적화된 아이템을 발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규 LG유플러스 디지털미디어커머스팀장은 “지난 3년간 고객 니즈를 지속 파악해 유플러스LIVE 기획 단계부터 이를 적용했더니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더욱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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