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금융감독원 포용금융 우수지원상 수상
농협은행, 금융감독원 포용금융 우수지원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3.12.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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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부문 2년 연속 수상
개인사업자대출 119 지원실적 대형은행 중 1위
최영식(오른쪽)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이 이준수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담당 부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최영식(오른쪽)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이 이준수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담당 부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중소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포용금융이란 금융 소외계층인 취약 가구, 기업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금융이다. 

농협은행은 ▲재무제표나 신용등급 등 객관적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거래패턴 등 정성적 정보를 활용한 장기대출(3년 이상), 지분투자를 지원하는 관계형 금융의 실적을 전년대비 171억원 증가시킨 점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인‘개인사업자대출119’를 대형은행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식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포용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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