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소셜기부, 올해 기부 참여자 1만명 돌파
티몬 소셜기부, 올해 기부 참여자 1만명 돌파
  • 권희진
  • 승인 2023.12.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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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스마트경제] 티몬은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에 올해 1만명 넘게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몬은 2010년부터 국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소셜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만100여명이 참여해 58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자 연령대는 40대가 48%로 가장 많았고, 30대(20%), 50대(15%), 20대(3%), 60대(2%) 순이었다.

금액별로는 최소 금액인 2000원을 기부한 사람이 48%로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은 기부금이 모인 것은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로 고통받은 성진(가명)씨 가족 사례로 3천명 이상이 참여해 1649만3000원이 모금됐다. 이 가족은 티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7개월간의 입원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한다.

티몬은 올해 소셜기부 영역을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해 유기견 치료와 입양을 지원하기도 했다.

 

티몬 대외협력총괄 이수현 상무는 “티몬에는 ‘쇼핑의 즐거움’도 있지만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창립 이후 13년간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간편하고 부담 없이 소액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참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다채로운 기부 캠페인을 열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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