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2024년 안전감독관 임명식·안전실천 결의대회 실시
에스알, 2024년 안전감독관 임명식·안전실천 결의대회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4.01.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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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2일 에스알 핵심가치인 ‘절대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안전감독관 임명식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에스알.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2일 에스알 핵심가치인 ‘절대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안전감독관 임명식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에스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2일 에스알 핵심가치인 ‘절대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안전감독관 임명식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에스알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합동점검,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운행, 차량, 시설 등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전국적 극한호우 시 선제 점검으로 선로, 터널 등 15개 위험개소를 발굴해 국토부에 보고하는 등 사고예방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감독관을 대폭 증원한다. 

기존 운전·차량·시설 전문가에 환경 분야까지 전담하는 환경감독관을 추가 임명해 총 18명으로 확대·운영한다.

환경감독관은 기후변화에 취약점을 개선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다.

에스알은 이날 임명식 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국민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다음소속을 지정해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잠재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SRT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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