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티몬은 채용 연계형 상시 인턴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3개월간 근무한 뒤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티몬 채용페이지의 인재풀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채용담당자가 지원 서류를 상시 검토해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별도의 이력서 마감 기한은 없고, 등록한 이력서는 6개월간 보존된다.

모집 부문은 상품발굴과 판매전략을 수립하는 MD와 고객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마케팅 등 2개 직군이다.

인턴 기간에는 현업에 배치돼 실무 역량을 쌓고 티몬 직원들이 1대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적응을 돕는다.

티몬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상시 인턴 제도 모집 영역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또 현재 20여개 부문에서 신입 사원과 경력사원도 모집하고 있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티몬은 지난해 인턴 절반 이상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 티몬과 함께 국내외 이커머스 환경을 경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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