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영 총장 “40개 기관과 협약 체결하며 대외 인지도 높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5일 천안 본교에서 2024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시무식에는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김나옥 부총장, 주요 보직교수와 교직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신년사, 교직원 포상, 부문별 각오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공 총장은 “글로벌사이버대는 2023년 한 해 동안 40개 기관, 전문대학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학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전년 대비 입시 지원율이 월등히 뛰었다”며 “올해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업무 효율을 위해 조직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대내외 성장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합심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정동식 콘텐츠제작팀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임서후 총무팀 직원은 교육기본통계조사 수행 성과로 한국교육개발원 표창을 받았다. 또 5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한편 시무식 행사가 마친 후 전 교직원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관람 행사를 가졌다.
올해 신설된 선도문화학과에서는 독립기념관 관람에 앞서 천안의 독립운동 역사를 설명하고 깜짝 퀴즈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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