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스페인 농장과 공동 개발한 유기농 햇올리브오일 출시
컬리, 스페인 농장과 공동 개발한 유기농 햇올리브오일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4.01.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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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컬리
사진제공=컬리

 

[스마트경제] 컬리는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함께 개발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단독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지 농장 발굴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획해 만든 첫 올리브오일이자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공동 개발한 첫 사례다.

이번 상품은 현지 농장의 유기농 올리브나무에서 지난해 가을 가장 먼저 채집한 햇 올리브만으로 제조됐다.

피쿠알 단일 품종이며, 산도는 0.25%로 엑스트라 버진 중에서도 최상급을 자랑한다고 컬리는 소개했다.

웰빙 트렌드를 타고 꾸준히 소비가 늘고 있는 올리브오일은 컬리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품목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컬리에서 판매되는 수입 올리브유만 100여개에 달한다. 컬리 유지류 카테고리에서 올리브오일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50%를 넘나든다.

컬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8시 30분 컬리 애플리케이션 라이브 방송으로 5000병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추첨을 통해 구매 고객 80명에게는 발로나 초콜릿 등을 증정한다.

컬리 조기훈 커머스 그로서리팀 팀장은 “올리브오일은 컬리 고객들이 정말 사랑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로 품질에 타협하지 않은 컬리 만의 완벽한 올리브오일을 만들기 위해 10개월 넘게 노력했다”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격대의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을, 라이브 방송에서 단 5,000병만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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