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명품 설 선물 5스타 물량 대폭 늘린다
신세계百, 명품 설 선물 5스타 물량 대폭 늘린다
  • 권희진
  • 승인 2024.01.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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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설 프리미엄 선물세트 '5스타'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5스타는 신세계백화점이 산지 재배부터 가공까지 관리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한우는 근내지방도, 수산물은 크기, 청과는 당도와 색깔 등 각각 엄격한 선별 기준을 거쳐 만들어지는 만큼 전체 선물 세트 물량의 5% 정도에 불과하고 추가 생산도 어렵다.

신세계는 이런 5스타 제품이 매년 명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 한우와 청과 물량을 지난해 설보다 각각 20%, 10%가량 늘리기로 했다.

우선 한우 선물 세트는 1++ 등급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암소만을 선별해 구성했다.

한우 한 마리에서 2%만 생산되는 특수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한 '명품 미각 한우' 등이 대표 상품이다.

청과 세트는 세 차례 선별 과정을 거쳐 당도와 크기, 색깔 등이 최상급인 상품만 선보인다.

수산물은 위판장 경매 물량 중 상위 5% 안에 드는 1m 이상 크기의 갈치와 28cm 이상 되는 굴비 등으로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매 명절 재입고 문의가 많았던 5스타 세트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다”며 “신세계만의 품격 있는 5스타 선물 세트로 특별한 마음을 전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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