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국내산 대비 30% 저렴한 '미국산 계란'을 공수해 1만9000판을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산 계란 30구 한 판은 이날부터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4990원에 판매된다.
미국에서 들여온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규정한 위생 검사를 통과했다.
홈플러스는 2021년과 작년에도 미국·스페인산 계란을 들여와 전량 완판 기록을 세웠다.
홈플러스는 고객 수요가 많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3년째 지속하고 있다.
조성아 홈플러스 냉장팀 바이어는 “물가 방어 첨병으로서 ‘가성비 있는 마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소비 심리 위축 해결에 힘을 보태며 생활 물가를 낮추는 상품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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