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매장을 재단장해 주요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샤넬, 디올, 에스티로더, SK-II 등 61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샤넬 코스메틱은 9년 만에 탑승동에 다시 자리하게 되며 르라보, 펜할리곤스 퍼퓸, 앳킨슨 퍼퓸 등 니치 향수(최고급 수제 향수) 브랜드도 탑승동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다.

신라면세점은 코로나 이후 여행객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탑승동에도 항공편이 지속해서 배치되고 있는 만큼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고객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신라면세점은 탑승동 매장 개점을 기념해 일부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2개 구매 시에는 15%, 3개 구매 시에는 20%를 할인해준다.

또 브랜드별로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대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면세점 사업자로서, 화장품·향수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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