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명절 상차림 부담 덜어줄 '투 고 선물세트' 출시
더 플라자, 명절 상차림 부담 덜어줄 '투 고 선물세트'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4.01.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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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는 설을 맞아 투 고(TO-GO) 상품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설 투 고는 5~6인분으로 전복초, 한방 갈비찜, 소고기 잡채, 삼색전 등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11종으로 구성했다. 이번에는 한우 양지 떡국과 식혜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호텔 셰프가 조리부터 포장까지 직접 도맡아 더욱 신뢰할 수 있다. 1월 25일부터 세븐스퀘어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설 전일과 당일 직접 수령하거나 퀵서비스(유료)로 받으면 되고 가격은 60만 원이다.

설 선물세트의 경우 육류, 수산물, 주류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셰프 스페셜’은 각 분야 전문가의 비법을 녹여낸 단품 요리로 귀한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도원 원충 한방 불도장은 해삼, 전복, 아롱사태에 중식당 도원의 특제 소스를 담은 보양식이다. 알래스카에서 어획한 은대구를 된장 소스에 재워 만든 은대구 흰된장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간장 전복, 소갈비찜, 동파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구이용과 국거리, 불고기용 부위로 구성해 쓰임새가 좋다. 모든 품목은 고급 지함과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서울/경기 한정)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명절 투고 및 선물세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메뉴 변경, 일부 품목 교체 등 변화를 줬다”며 “선물세트의 경우 원하는 품목을 함께 포장해 주는 맞춤 서비스가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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