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냉동과일의 반란, 전년 대비 119.3% 신장"
GS더프레시 "냉동과일의 반란, 전년 대비 119.3% 신장"
  • 권희진
  • 승인 2024.0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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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더프레시
사진제공=GS더프레시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추세로 냉동과일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의 냉동 과일 카테고리 매출액을 살펴보면, 21년 도입 이후, 22년 40%, 23년는 119.3%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 냉동 블루베리 158%, 냉동 망고 122%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용량별로 확인하면 700G이하 소용량 상품의 매출신장율이 대용량(700G이상) 상품 대비 약 2.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GS더프레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인 수확량 감소로 가격 상승 및 수입과일의 수입물량 급감 등으로 인해 저장성은 높고 생과일 대비 가격이 약 30%이상 저렴한 냉동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

특히, 1~2인 가구수가 전국 가구수의 63.2%를 기록(통계청 KOSIS 지표)하는 등 가족 구성원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속에서, 빠른 기간에 소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는 점, 냉동 보관 후 바로 시식 또는 음료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비결로 분석했다. 

GS더프레시는 알뜰 쇼핑 기회 제공 및 물가 안정에 도움을 되고자 매월 첫째주 냉동과일 기획전을, 주차별로는 테마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동절기 가장 인기 높은 과일 딸기를 알뜰한 행사로 준비했다.

GS더프레시는 올해 파트너사와 폭넓은 협력을 통해 신규 차별화된 카테고리의 상품을 기존대비 약 30% 확대 출시 할 계획이다.

GS리테일 농산팀 김광명 MD는 “GS더프레시는 냉동과일이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과일 재배 농가 지원 및 알뜰한 가격대로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판단해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생산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 농가 및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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