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점, 성인권 최저 1만원대, 어린이권 최저 2만원대 구매 가능
[스마트경제] 쿠팡이 24일 단 하루 동안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키자니아 입장권을 와우회원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서 처음 선보이며, 서울점과 부산점의 다양한 권종을 특가에 마련했다. 입장권은 ▲종일권 ▲1부 오전권(오전10시~오후3시) ▲2부 오후권(오후3시~오후7시30분) 등 시간대별로 나뉘며, 성인1명, 어린이1명이 함께 사용 가능한 가족권도 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혜택은 가족권을 최대 36% 할인해 정상가 5만원대 상품을 3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1부(오전권)와 2부(오후권) 어린이 입장권은 정상가 4~5만원대 상품을 2~3만원대에, 성인 입장권은 정상가 1~2만원대 상품을 1만원 대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구매한 직후부터 2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키자니아는 대표적인 키즈 직업 체험 시설이다. 놀이를 통해 생생하게 직업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인기다. 소방서, 경찰서, 방송국, 병원 등 약 50여개 직업 체험 시설이 실제의 2/3 크기로 마련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담당 선생님이 함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키자니아 입장권을 겨울 방학 시즌에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게 됐다”며“앞으로도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박스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 가입자인 와우회원에게 매일 아침 7시에 다양한 상품을 단 하루 특가 판매하는 할인 코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여행 상품을 추가해 어린이 전용 시설부터 대형 테마파크까지 전국의 인기 여행 상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해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