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2023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숭실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2023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1.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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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단이 지난 24일 숭실대 정보과학관 410호에서 ‘2023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단이 지난 24일 숭실대 정보과학관 410호에서 ‘2023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단이 지난 24일 숭실대 정보과학관 410호에서 ‘2023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의적인 SW설계, 구현 경험의 축적과 산업체 멘토의 멘토링을 통한 실제 프로젝트 경험 취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숭실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해 참여했다. 

수상작은 총 8점으로 숭실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단장 명의의 상과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SSU_ALARM팀은 기존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출품했다. 

이 외에도 SNS 상의 맛집 리뷰들을 요약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어플리케이션, 특정 장소의 실시간 인구밀집도를 계산해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효율적인 시간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출품작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윤 숭실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단 단장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현장 적응형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 경진대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SW분야 산업·기업, 그리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양방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SW개발자의 양적 부족과 질적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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