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일원에 우정디엔씨가 시행하고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진행하는 화성시그니처H 민간임대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으로 총 16개동, 1484세대이며 타입은 59, 74, 84㎡ 각각 A, B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A형은 판상형 4Bay 구조로 주방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B형은 ㄱ자형 주방과 연계되는 발코니로 거실이면 개방형 구조를 선보였다.
커뮤니티 시설은 독서실, 작은 도서관, 학부모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키즈카페룸, 악기연습실 등이 있다. 호텔 주방장이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피트니스실, GX실, 실내골프연승장 또한 이용 가능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기안초등학교가 도보 3분, 배양초가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반경 3km 내 14개의 초ㆍ중ㆍ고가 형성돼 있고 홍익대학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가 있다.
교통 환경으로는 봉담 IC가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북쪽으로 향하면 수인분당선의 고색역, 오목천역에 접근 가능하다.
현재 화성시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를 기점으로 봉담~송산고속도로, 평택~화성~파주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내년 3월 GTX-A 개통, GTX-C노선의 병점 연장 운행, 동탄인덕원선 화성시 구간 착공, 서울지하철 3호선 화성시 연장,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의 철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특히 화성시그니처H는 민간임대아파트로 학교, 공원, 생활편의 시설까지 누릴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