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설을 앞두고 입점 소상공인을 위해 280억원 규모의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 배민포장주문, 사전예약, 배민스토어, 배민상회, 전국별미 등에 입점한 일 정산 업주다.
우아한형제들은 기존 예정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한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민셀프서비스와 서비스별 셀러오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배민은 라이더 대상 정산대금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기존 정산일보다 앞당겨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최성길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사장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산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는 등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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