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포키, 핸드볼 통합리그 'H리그' 생중계
LG유플러스 스포키, 핸드볼 통합리그 'H리그' 생중계
  • 권희진
  • 승인 2024.02.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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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서 핸드볼 통합리그 'H리그'를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H리그는 프로화를 지향하며 지난해 11월 새로 출범한 핸드볼 리그로, 기존 'SK코리아리그'에 몸담았던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그대로 경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대중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스포츠 종목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스포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의 실시간 중계와 최신 뉴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는 스포키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이용자 3500만 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고광호 스포츠플랫폼 담당은 “올림픽 등 국제 경기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지만 국내 리그 경기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은 핸드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H리그 중계를 결정했다”며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스포츠 팬들이 스포키를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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