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쉐어건설, 복합마이크로파일 고도화 개발 완료
티쉐어건설, 복합마이크로파일 고도화 개발 완료
  • 이종원
  • 승인 2024.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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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쉐어건설

[스마트경제] 보링·그라우팅 전문기업 티쉐어건설 주식회사가 복합마이크로파일(CMP, Composite Micro Pile) 고도화로 경제성, 시공성을 모두 확보했다.

복합마이크로파일이란 상부구조물을 지지하는 말뚝으로 티쉐어건설의 복합마이크로파일은 R&D를 통해 기존의 공법과 달리 중형강관을 사용하여 내진 성능을 대형말뚝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기존의 마이크로파일 공법은 소형파일체를 형성하여 구조물을 지지하는 방식이었으나 복합마이크로파일은 말뚝 기초 결합부의 철근 형태 변경, 결합부 개선을 통해 안정성과 시공성을 향상, 말뚝 상부에 확대강관을 적용해 경제적이면서도 내진성능이 뛰어나게 개발했다. 

또한 소형 장비로도 시공이 가능하며 현재 토목과 플랜트, 건축, 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티쉐어건설은 단일강관, 상부확대형, 이중강관 등 3가지 형태의 복합마이크로파일 제품을 상용화 하게 됐으며 다양한 현장여건에서도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티쉐어건설 관계자는 “티쉐어건설은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무용접마이크로파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업계 1위에 오를 것”이라며 “현재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신공법은 화재나 폭발사고도 예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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