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S&P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서 식품사 'Top 5' 등극
풀무원, S&P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서 식품사 'Top 5' 등극
  • 권희진
  • 승인 2024.02.14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풀무원
사진제공=풀무원

 

[스마트경제] 풀무원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식품 분야 상위 5위(Top 5)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CSA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와 경제적 성과까지 평가하는 지표다.

세계 62개 업종 9400여개 기업이 이번 평가에 참여했으며 이중 식품 분야 기업은 260개다.

풀무원은 위기·공급망 관리, 용수 관리, 인권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개발과 마케팅 과정에서 소비자 건강과 영양을 고려하는지를 평가하는 '건강과 영양' 부분에서는 원료와 첨가물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풀무원 오경석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이번 CSA 평가에서 자사가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ESG 선도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