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 2024 제1차 콜로키움 개최
숭실대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 2024 제1차 콜로키움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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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숭실대 숭덕경상관에서 제1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숭실대 숭덕경상관에서 제1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숭실대 숭덕경상관에서 제1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제1차 콜로키움에서는 ‘한국학의 미래와 전망-글로벌 한국학의 범위와 확장성’을 주제로 동아시아 한류 확산의 중심 국가 중 하나인 태국의 한국학 현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숭실대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은 이번 콜로키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콜로키움을 개최해 해외 각국의 한국학 현황과 과제를 순차적으로 살펴보고 철학, 역사, 문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학 연구자들을 강연자로 초청해 국내 한국학의 토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차봉준 숭실대 한국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숭실대가 축적해 온 인문 한국학의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토대로 선정된 ‘K학술확산연구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숭실 인문 한국학의 국내외 확산에 크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해 9월 교육부와 한국학진흥사업단이 주관하는 ‘K학술확산연구사업’에 선정돼 한국학연구소를 설립, 산하에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을 꾸려 정기적인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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