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명절 직후엔 수입 과일 찾는다"
GS더프레시 "명절 직후엔 수입 과일 찾는다"
  • 권희진
  • 승인 2024.02.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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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더프레시
사진제공=GS더프레시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해 설 연휴 직후 일주일간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입 과일이 6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오렌지(459.7%), 파인애플(218.9%), 체리(111.5%), 아보카도(49.6%), 용과(27.5%) 등의 매출이 전년 대비 늘었다.

반면 사과(-10.5%)와 배(-37.1%) 매출은 줄었다.

GS더프레시는 명절 직후 수입 과일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입 과일 할인행사를 열기로 했다.

매장에서는 씨 없는 청포도, 블루베리, 레몬, 아보카도, 망고 등을 선보이고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 농산팀 위성탁 MD는 “설 연휴 직후에는 익숙한 맛보다, 상큼한 향과 맛을 가진 과일을 선호하는데, 올해는 특히 높은 국산 과일가격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과일 찾는 고객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GS더프레시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과일을 선보일 수 있어,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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