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메타버스 힐링골프센터 개소

현인숙 총장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

현인숙(오른쪽 네 번째)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이 김홍규 강릉시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영동대. — 현인숙(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이 김홍규 강릉시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영동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강릉영동대학교는 15일 혁신적인 AR(가상현실), V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골프체험공간 ‘메타버스 힐링골프센터’를 교내에 개소했다.

강릉영동대 LINC3.0사업단은 이날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김홍규 강릉시장 등 내외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속 동영상 촬영 카메라를 갖춘 AI기반 스마트 스윙기와 신체 근육량, 자세 균형을 측정, 지원하는 AR론픽 등을 설치한 메타버스 힐링골프센터 개소식을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은 “메타버스 힐링골프센터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골프체험 공간으로서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영동대 메타버스 힐링골프센터는 기업협업센터(ICC)의 3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KLPGA(한국프로골프협회) 출신 김용도 교수(ICC센터장)가 강릉시민들로부터 반향을 일으킨 공감골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