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소재 과학 기업 고어가 아웃도어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액티브 웨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고기능성을 자랑하는 고어사의 다양한 소재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달 초에는 두터운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국내 스트릿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 24 S/S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ctive Tour’ 협업 컬렉션은 일상복과 기능성의류의 경계를 허물고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다. 자켓, 베스트, 바지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빈티지하면서도 선명한 컬러, 과감한 그래픽과 패턴, 활용도 높은 포켓 디테일 등의 포인트가 특징이다. 

특히, 윈드스타퍼 바이 고어텍스 랩(이하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방풍, 투습 기능을 자랑한다. 더불어,해당 소재는 가벼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내수성을 갖추고 있어 일상생활을 포함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 활용하기 좋다.다가오는 봄, 우수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며,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고어 X 디스이즈네버댓 24 S/S 협업 제품을 소개한다. 

‘WINDSTOPPER® Active Tour Jacket’은 전반적으로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제품 전면 주머니 옆 부분에 프린팅이 포인트이다. 제품 내부 봉제선 부분에 심테이프 처리하여 틈새로 스며들 수 있는 외부의 물기를 차단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이 후드 및 제품 하단에 적용되어 있으며, 제품 전면에 2 웨이 지퍼가 적용되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WINDSTOPPER® Active Tour Vest’는 검정, 회색 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전면 주머니 옆 부분과 제품 뒷면 목 부분의 프린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전면에 수납에 용이하도록 3개의 포켓이 적용되어 있으며, 제품 뒷면에도 추가적으로 포켓을 적용해 수납력을 높였다. 

‘WINDSTOPPER® Active Tour Pant’는 허리에 밴딩 처리 및 레귤러 핏으로 구성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카고 스타일의 사이드 포켓과 백 포켓, 사이즈 조절 가능한 스트링을 바지 밑단에 적용하여 고프코어 무드의 디자인이 특징이며, 다양한 연출을 가능하도록 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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