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19일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플랫폼 모비에이션과 지상교통 서비스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모비에이션은 헬기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미래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며 지난해 11월 500글로벌로부터 프리 A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서울시 성동구 진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성욱 진모빌리티 공동대표와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UAM MaaS 지상교통 서비스 개발 ▲관련 사업, 활동 등 사업 개발 ▲인프라, 정보 공유, 사업 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양사 고객은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공통된 니즈를 가지고 있다”며 “양사의 역량과 기술이 합쳐진다면 잠재 고객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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