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가성비 음식물 처리기 출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성비 음식물 처리기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4.02.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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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스마트경제]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은 20일부터 전국 22개 매장에서 가성비 좋은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Beeco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는 3.3L 용량의 건조분쇄형 음식물 처리기다.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한 뒤 분쇄하고, UV 살균을 거쳐 가루로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처리 전보다 음식물의 부피를 90%까지 줄여준다.

주기적으로 UV 살균램프와 임펠러가 작동해 음식물 보관 시 발생하는 냄새를 줄여주고 LCD 디스플레이로 작동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3.3L 대용량이지만 가로세로 크기가 각각 31.4cm로 크지 않아 주방이나 다용도실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는 글로벌 소싱 업체인 '메트로 소싱'과 초기 물량을 1천대 이상으로 대량 기획해 제품 가격을 낮췄다.

트레이더스 김상진 가전 바이어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20만원대 가성비 음식물 처리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내 불편함을 줄여주는 다양한 가성비 편의 가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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