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운전자보험 모니모 연계 대중교통이용할인 제도 도입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모니모 연계 대중교통이용할인 제도 도입
  • 복현명
  • 승인 2024.02.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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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모 회원가입과 마이데이터 제공동의한 고객 대상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고객의 운전자보험료 할인이 가능
삼성화재가 21일부터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21일부터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사진=삼성화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성화재가 21일부터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2월 21일 이후 해당하는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을 해준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운전자보험 두번째 보험료 납입 해당월의 직전 6개월 평균으로 산정한다.

운전자보험 계약반영 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니모 앱설치, 마이데이터 제공 동의 과정을 거쳐야 적용된다. 

고객은 2회차 보험료 납입 이전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LMS를 통해 할인 적용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주중 출퇴근이나 평상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운전과 관련된 사고가 적다는 점에서 착안한 혜택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할인 제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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