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올리브영은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애플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를 위해 전국 매장에 근거리 통신 기술(NFC) 단말기를 도입했다.
올리브영은 국내 18∼29세 스마트폰 이용자 중 65%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젠지 세대(Generation Z,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의 사용 비중이 큰 아이폰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페이 결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도입했듯이 앞으로도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에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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