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손잡은 '청주 푸냥이푸딩', 젤리류 매출 하리보 제쳐
GS25 손잡은 '청주 푸냥이푸딩', 젤리류 매출 하리보 제쳐
  • 권희진
  • 승인 2024.02.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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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25 
사진제공=GS25 

 

[스마트경제] GS25는 지난 8일 출시한 '푸냥이푸딩젤리'가 젤리류 매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푸냥이푸딩젤리는 GS25가 충북 청주의 카페노리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이다.

카페노리는 대구 지역 모남희에 이은 GS25의 ‘지역 명소 전국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2호 제휴처다.

GS25는 귀여운 고양이 모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카페노리의 대표 메뉴 '푸냥이푸딩'을 대량 생산해 젤리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품절 사태가 빚어졌고, 부동의 매출 1위였던 하리보 골드바렌까지 밀어냈다.

GS25는 이번 주부터 푸냥이푸딩젤리 생산량을 5배 수준으로 늘려 전국 모든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진우 GS25 가공식품팀 MD는 “이번 제휴 상품 출시로 GS25가 지역 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ESG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놀이터 같은 소매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하나 더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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