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대상은 영국의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이 브랜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파탁스는 영국에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커리 전문 브랜드로, 영국 내 인디안 레스토랑의 약 75%가 이 브랜드의 소스와 시즈닝을 쓰고 있다.

대상은 파탁스 브랜드 제품 중 '버터치킨 소스', '코르마 소스', '티카 마살라 소스', '발티 소스' 등 4종을 먼저 선보인다.

최민성 대상 CM4팀장은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과 색다른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이국적인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브랜드 파탁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커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난’, 정통 인도 요리를 보다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쿠킹키트’ 등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탁스’ 쿠킹소스 4종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컬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고, 이후 쿠팡,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