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서울시와 공동 개발 '서울라면' 전국으로 판매처 확대
풀무원, 서울시와 공동 개발 '서울라면' 전국으로 판매처 확대
  • 권희진
  • 승인 2024.0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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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사진제공=풀무원

 

[스마트경제] 풀무원은 최근 서울 라이프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여 호평받은 '서울라면' 2종을 이달 말부터 일반 유통 채널로 확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해 출시한 건면 제품이다.

2종 모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칼로리(각 360㎉)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분말수프는 로스팅 공정을 통해 재료의 선명한 맛을 살려 재료 본연의 풍미 가득한 맛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지난 1∼4일 서울시가 개최한 서울 라이프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돼 초도 물량 5300봉이 전량 소진됐다.

서울라면 2종은 이달 말 대형마트로 판매처가 확대되며 내달부터는 각종 온라인 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유통 채널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투입된다.

풀무원식품 김재현 PM(Product Manager)은 “서울시와 공동 개발하여 선보인 ‘서울라면’이 출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내 더욱 많은 분들에게 풀무원 건면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서울라면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서울의 맛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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