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자기관리 아이템도 '시성비'가 대세
뷰티업계, 자기관리 아이템도 '시성비'가 대세
  • 정희채
  • 승인 2024.02.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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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자기관리도 ‘시성비’ 추구…시간 대비 고효율 제품 주목
딥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 동시 가능한 뉴스킨의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등
뉴스킨의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사진=뉴스킨
뉴스킨의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사진=뉴스킨

 

[스마트경제] 분초를 다투며 살아가는 ‘분초사회’에 접어들면서 시간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일상생활을 넘어 자기관리 영역으로 확대돼 시간 대비 효율성을 높이려는 경향이 커지는 추세라고 뷰티업계는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유통업계가 한 가지 제품에 다기능이 탑재되거나 빠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시성비템’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피부 관리는 물론 운동 등 각종 자기관리 분야에서 최소한의 시간에 최대 효용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살펴본다.

◆딥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 효과로 동시 관리하는 뉴스킨의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뉴스킨의 ‘에이지락 루미스파 iO’는 기기 하나로 딥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가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클렌징 디바이스다. 유로모니터 선정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뷰티 디바이스 시스템 브랜드 뉴스킨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정체된 생기를 순환해 피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블랙헤드 및 화이트헤드 감소는 물론 안면 리프팅과 피부 치밀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베라(Vera)’와 연동해 사용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개인별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트리트먼트 부위와 시간을 설정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트래킹 기능으로 디바이스 사용 주기를 기록해 클렌징 습관을 관리할 수 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모두 가능한 멜킨스포츠의 ‘마운틴 플러스 스텝퍼’

멜킨스포츠의 ‘마운틴 플러스 스텝퍼’는 저강도부터 고강도까지 강도를 조절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모두 가능하다. 강도에 따라 주요 운동 부위와 효과가 달라져 하나의 기구로 실내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정밀 센서로 운동량 측정이 가능해 보다 정확한 운동을 돕고, 일체형 와이어리스 저소음 설계에 충격 흡수 와이드 에어스토퍼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빠른 수분 흡수 효과로 운동 후 체내 회복 돕는 링티의 ‘링티’

링티의 수분 보충 음료 ‘링티’는 빠른 흡수 효과로 운동 후 수분 손실로 인해 낮아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내 회복을 돕는다. 특히 근본적인 신체 회복을 위해 에너지원인 포도당과 비타민C, 타우린 성분을 이상적으로 배합해 빠르고 효과적인 회복력을 구현했다. 물에 혼합해 마시는 분말 형태로 휴대가 용이하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건조 시간 감축해 빠르게 의류 관리하는 페브리즈의 ‘페브리즈 프로 퀵 드라이 젯’

페브리즈의 ‘페브리즈 프로 퀵 드라이 젯’은 연속 안개분사 스프레이를 적용해 건조 시간을 감축했다. 트리거를 당기면 미세한 안개 입자가 섬유에 넓고 고르게 분산돼 빠르게 흡수된다.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의 탈취 성분을 함유하고 건조 시간은 20% 이상 줄여 옷장에 넣기 전이나 외출 직전 의류에 사용해도 축축함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돈보다 시간에 가치를 두는 시성비 시대를 맞아 소비 패턴도 시간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시간을 투자하는 자기관리 분야에서 고효율 제품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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