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GS샵은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손잡고 출시한 게장과 김치가 주문기준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3탄 소 곱창전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27일 오후 5시35분 TV 홈쇼핑을 통해 박 할머니가 약 40년 전 식당을 하던 시절에 사용했던 레시피로 만든 '박막례 푸짐한 소 곱창전골'을 선보인다.

곱창은 양파와 생강, 황기, 청주 등 할머니만의 노하우를 사용해 잡내를 제거했고 육수는 구수한 맛을 살리기 위해 쌀가루와 사골육수를 사용했다.

상품은 총 8팩이며 해동 후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5분 정도 끓이면 된다.

GS샵은 작년 11월 TV홈쇼핑에서 박막례 할머니의 게장 상품을, 데이터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 포기김치·열무김치를 출시해 각각 9억원, 4억원어치를 팔았다.

박막례 할머니는 “팬들에게 새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먹이고 싶어서 준비했다”며 “우동이랑 라면 사리를 꼭 넣어서 먹고, 볶음밥은 먹지 않으면 손해”라고 당부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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