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내 달부터 '봄이다. 세계가 핀다'라는 이름으로 봄 캠페인을 열고 미니 콘서트 등으로 고객들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는 우선 본점 본관 4층 중앙계단과 강남점의 스위트 파크, 대전 신세계 6층 중앙광장에 오픈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봄꽃으로 장식된 오픈 스테이지에는 피아노와 음향 장비가 설치돼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즉흥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3월 한 달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미니 콘서트도 연다.

본점에서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신세계에서는 8∼10일, 강남점에서는 15∼17일과 22∼24일에 각각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들은 매주 주말 오후에 가족과 함께 직접 무대에 오를 수도 있다.

본점에서는 또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7회 블라섬아트페어'를 열고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센텀시티점에서는 다음 달 8일부터 6월까지 꽃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가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브랜드전략담당 김하리 상무는 “그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로 고객과 소통한 신세계가 봄이 주는 특별한 감성과 행복을 고객들에게 꽃피우기 위해 신세계만이 할 수 있는 를 또 한 번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의 일상에 긍정의 에너지와 영감을 불어넣기 위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