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안내·배송로봇으로 사업 영역 확장
LG유플러스, 안내·배송로봇으로 사업 영역 확장
  • 권희진
  • 승인 2024.02.2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U+안내로봇', 'U+실내배송로봇'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로봇은 자율주행을 할 수 있고 전면에 대형 사이니지가 장착됐으며, 올해 상반기 적용되는 원격 관제 플랫폼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한다.

U+실내배송로봇는 승강기와 연동해 로봇이 다른 층으로 물건을 배송할 수 있으며, QR 코드를 통해 제품을 주문·배달할 수 있는 'QR 주문' 기능도 추가됐다.

로봇 본체는 LG전자[가 만든 LG 클로이 안내로봇과 배송로봇, 케이로보컴퍼니의 자율주행 운반로봇 앨리스-K 실내배송로봇을 활용했다.

LG유플러스 권용현 기업부문장(전무)은 “날로 커지는 로봇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다양한 로봇 사업 영역으로 진출하고자 한다”며 “서빙로봇과 함께 이번에 출시된 안내로봇, 실내배송로봇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