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프리미엄 퍼퓸 브랜드 ‘멈칫’과 제휴를 맺고 아이엠택시만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아이엠블루솝’ 섬유 향수를 선보인다.
멈칫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지그재고, 올리브영, 쿠팡, 에이블리 등 유명 판매 플랫폼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선보일 시그니처 향 ‘아이엠블루솝’은 앰버, 화이트머스크, 나르시스 등이 섞인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향이다.
향은 취향과 분위기를 크게 반영하는 만큼 아이엠지니(아이엠택시 드라이버)와 브랜드 서포터즈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판매 제품 대비 부향률 50%를 낮춰 택시 안에서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시그니처 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이다.
오는 3월부터 아이엠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아이엠지니(아이엠택시 드라이버)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1000대 차량에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회식 후 이동하는 고객, 흡연 후 탑승하는 고객 또는 중요한 사람과 만남으로 좋은 향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방향제가 아닌 섬유 향수를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엠택시는 고객의 이동 여정에 기분 좋은 순간과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