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가방앤컴퍼니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협업해 선보인 ‘디즈니 베이비’의 스타필드 수원점이 1억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수원점 유아&토들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작년 2월 국내에 정식 론칭한 브랜드이자 ‘디즈니 베이비’ 브랜드 단독으로 대형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1호 매장인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 배경으로 ‘MZ세대 부모를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 ‘폭 넓은 상품 라인업’, ‘프로모션 적중’ 세 가지 요소를 꼽았다. ‘디즈니 베이비’ 상품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디즈니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컬러풀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지나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출산선물, 실내복, 외출복, 패션잡화에 이르는 폭 넓은 상품을 제안해 자녀 옷을 직접 구매하는 실수요층은 물론 선물 수요층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또한 선착순 기프트, 타임 특가, 구매금액별 기프트 증정 등 매장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방문객수 및 객단가 상승을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화제인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이러한 성과를 내게 된 것은 브랜드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은 물론 소비자와 가장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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