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호주 위스키 'NED' 출시...가성비 위스키 수요↑
CU, 호주 위스키 'NED' 출시...가성비 위스키 수요↑
  • 권희진
  • 승인 2024.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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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U
사진제공=CU

 

[스마트경제] CU는 호주산 'NED' 위스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가성비 위스키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NED 위스키(알코올 도수 40%·700㎖)는 호주 멜버른의 톱쉘프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으로, 억압에 맞서 싸운 민중 영웅 '네드 켈리'의 이름을 땄다.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100% 호주산 곡물을 사용했고 버번과 싱글몰트 위스키를 배합한 메시 사워 위스키다.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발효하고 이중 증류했으며 2022년 호주 올해의 위스키에 선정되기도 했다.

CU는 NED 위스키를 호주 현지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인 약 3만원에 판매한다.

구매자가 집에서 홈 칵테일을 만들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콜라도 증정한다.

CU는 작년 말 인도산 '룰렛 프리미엄 위스키'를 3만원 이하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BGF리테일 주류팀 주현돈 MD는 “최근 음주 문화의 다변화에 따라 가성비 위스키를 중심으로 새로운 맛과 종류의 술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갖추었으나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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