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동국제약은 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아론티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론티어는 AI 기반 신약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신약후보 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양사의 목표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아론티어와 함께 첨단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시장의 니즈를 만족하는 차별화된 첨단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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