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LGU+ '유쓰' 요금제 광고,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수상
AI로 만든 LGU+ '유쓰' 요금제 광고,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수상
  • 권희진
  • 승인 2024.03.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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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이 만든 소스로 제작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광고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유쓰 청년요금제 광고 제작에는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음성, 영상까지 LG유플러스가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가 활용됐다.

빠른 퇴근을 꿈꾸는 마케터로 분한 배우 주현영이 AI에 광고 제작을 맡긴다는 스토리의 이 광고는 유튜브에서 12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후 LG유플러스는 생애주기 요금제, 아이폰15, 갤럭시 S24 광고에도 익시를 활용했다. 일반적인 광고 제작과 비교해 제작비는 4분의 1, 제작 기간은 3분의 1로 줄일 수 있었다.

1993년 시작돼 올해로 32회를 맞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LG유플러스 AI 브랜드 익시(ixi)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고객의 관심을 받으며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영상, 이미지, 메시지 등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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