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S&P 신용평가 등급 A+로 상향
DB손해보험, S&P 신용평가 등급 A+로 상향
  • 복현명
  • 승인 2024.03.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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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본사 사옥 전경.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본사 사옥 전경. 사진=DB손해보험.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28일 세계 최대의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S&P(Standard & Poor’s)의 신용등급 평가를 시행한 결과 기존 A(Stable)에서 A+(Stable)로 2018년 이후 7년만에 상향 됐다.

S&P는 국내 보험사의 신회계제도 도입에 따라 지난해 11월 중순 보험사의 리스크 기반 자본을 분석하기 위한 평가모델을 개정했고 개정된 자본평가모델 하에 DB손해보험의 견고한 펀더멘탈 기반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자본 안정성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다.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DB손해보험의 대외 신인도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수익성, 자본안정성 강화를 통해 AA-등급으로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23년 8월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Best로부터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등급이 상승돼 재무 건전성 등급(FSR) ‘A+(Stable)’, 채무이행 등급(ICR) ‘aa-(Stable)’, 등급 카테고리 ‘Superior’를 획득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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