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난방설비서 스마트 가전으로 변화 '박차'
귀뚜라미보일러, 난방설비서 스마트 가전으로 변화 '박차'
  • 이종원
  • 승인 2024.03.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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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귀뚜라미보일러
사진 = 귀뚜라미보일러

[스마트경제] 귀뚜라미보일러가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를 통해 난방과 온수 공급이라는 보일러의 전통적 설비 기능에 최신 IT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온수 기능’으로 기존에 비해 온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스마트 가전제품’으로서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온수 기능은 사용자의 온수 사용패턴을 AI가 수일에 걸쳐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 예상 시간 30분 전부터 열교환기를 예열해 바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부품은 귀뚜라미 고유의 저탕식 열교환기로 내부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고 있어 온수 출탕이 빠르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보일러의 다양한 기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강화하고 있다.

귀뚜라미 IoT 원격제어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상태 확인, 조작, 고장 진단 등 기본 기능에서부터 음성 안내, 차일드 락 등 다채로운 부가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보일러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고장 자가진단 알림 기능으로 다양한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평소 사용 습관을 스스로 학습해 보다 나은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가동조건을 최적화해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난방비 절약기능’과 우리 집 보일러의 가스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표시’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해 더욱 스마트하고 쾌적한 생활가전으로 변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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