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같은 값에 반찬 양 늘린 '혜자도시락' 선봬
GS25, 같은 값에 반찬 양 늘린 '혜자도시락' 선봬
  • 권희진
  • 승인 2024.03.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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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25
사진제공=GS25

 

[스마트경제] GS25는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재출시 1주년을 맞아 내달 16일까지 같은 값에 주된 반찬을 최대 47% 늘리는 '혜자가득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S25는 이달 19일까지 반반제육, 이달 27일∼내달 2일 함박앤돈까스, 내달 10∼16일 통통쏘야 불고기 혜자도시락 반찬을 각각 증량해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GS25가 2010년 첫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가성비가 좋다'는 의미로 '혜자롭다'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인기를 얻었다.

혜자 브랜드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약 7년간 누적 매출 1조원에 이를 정도로 편의점 도시락 황금기를 이끌었다.

GS25는 지난해 혜자 브랜드를 재출시하면서 도시락에서 김밥, 주먹밥, 빵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한 결과 이달 중순까지 누적 3천만개를 팔았다.

작년 2월 김혜자씨는 GS25에 "학생과 청년들이 양질의 먹거리를 저렴하게 누릴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민정환 GS25 FF팀 매니저는 “혜자도시락은 단순한 상품 브랜드를 넘어 1인 가구 증가 및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심리적 만족을 주는 대상에게 붙여주는 수식어로 승화했다”라며 “우리가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김혜자 선생님의 나눔에 대한 철학이 더 잘 전달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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