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상목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139480] 한채양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상목 대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차원의 플라스틱 절감을 올해 초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 캠페인을 론칭한 바 있다.
제품 포장재 순환을 위해 2009년부터 작년까지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등의 매장에서 2천583t(톤)의 화장품 용기를 수거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과 고객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라며, 우리가 만드는 제품 역시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 SSG닷컴 이인영 대표와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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