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강원도 반도체산업위원회 분야별 전문가 위원 위촉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강원도 반도체산업위원회 분야별 전문가 위원 위촉
  • 복현명
  • 승인 2024.03.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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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사진=강릉영동대.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사진=강릉영동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인력양성 분야 전문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인 강원특별자치도 남진우 산업국장과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유치 등 4개 분야 전문가 13명 등 총 15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례회의를 가졌다.

강원자치도는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 중장기계획(안)을 수립했으며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도출된 논의사항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종합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강원자치도가 이날 발표한 세부 추진과제를 보면 인력양성에는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부트캠프 운영, 특성화대학·공동연구소 등 정부 공모 인프라 조성,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등이 포함돼 있으며 2024년 신규사업으로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의료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등이 들어있다.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은 “각 분야 반도체 전문가들이 적극 일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이 필요하고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반도체 특성화 대학의 인재양성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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