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고혈압 환자 맞춤형 구독형 식단 출시
현대그린푸드, 고혈압 환자 맞춤형 구독형 식단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4.03.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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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스마트경제] 현대그린푸드는 고혈압 환자의 식사 관리를 위한 가정 간편식 형태의 정기 구독형 식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을 통해 정기 구독형 식단 신제품 '고혈압식단'을 출시했다.

한식 형태의 신제품은 통곡물로 지은 다양한 솥밥과 포화지방산이 낮은 살코기 및 어류, 생채소·익힘채소를 활용한 반찬으로 구성된 10종의 냉장·냉동 가정간편식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혈압환자용 식단형 식품' 표준 기준에 맞춰 개발된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고혈압식단 출시로 식약처에서 고시한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5종(당뇨·암·신장 투석·신장 비투석·고혈압)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초부터 '질환맞춤식단(환자식)'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늘려 식단 수를 출시 초기(36종)와 비교해 다섯 배 많은 185종을 운영 중이다.

박주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물론 질환 예방을 위해 식단으로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식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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