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 '햅쌀 쌀국수면' 개발 기념 4536박스 기부
포메인 '햅쌀 쌀국수면' 개발 기념 4536박스 기부
  • 김소희
  • 승인 2019.04.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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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인 본사 데일리킹 임직원이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포메인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 임직원이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포메인

[스마트경제] 포메인(대표 김대일)이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전국푸드뱅크에 1억8000만원 상당의 햅쌀 쌀국수면 4536박스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포메인의 ‘햅쌀 쌀국수면’ 성공을 기념해 매장 판매에 앞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기부된 쌀국수면 4536박스는 전국 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서 17개 광역 푸드뱅크로 배분 복지 소외계층에 방문 전달되고 푸드마켓에 후원제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메인은 ‘안전한 식재료∙정직한 먹거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베트남 현지 법인 쌀국수 공장 포시즌(PHO SEASON)을 설립하고 자체 기술개발로 햅쌀 쌀국수면 생산에 성공했다. 

햅쌀 쌀국수면은 베트남 메콩 델타지역에서 1년 내내 공급받은 쌀과 기계 건조 기술∙저온 숙성법으로 탄생한 쌀국수면으로, 쌀국수 브랜드 중 자체적으로 쌀국수면을 생산∙공급하는 브랜드는 포메인이 유일하다. 

김대일 대표는 “포메인 햅쌀 쌀국수면 기부는 ‘착한 재료, 착한 기부’를 지향하는 포메인의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포메인을 믿고 찾아주는 분들뿐만 아니라 외식 브랜드 전반에서 정직한 먹거리 제공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햅쌀 쌀국수면은 3월 순차도입으로 오는 4월 중순 140여개의 포메인 전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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